고흥군, 꿈꾸는 예술터 개관 막바지 준비 '한창'

고흥군, 꿈꾸는 예술터 개관 막바지 준비 '한창'

중도일보 2024-11-01 15:52:53 신고

3줄요약
고흥
전남 고흥군 꿈꾸는 예술터 전경./고흥군 제공

전남 고흥군과 고흥군 문화도시센터가 전남 유일의 문화예술교육 전용 공간인 고흥 꿈꾸는 예술터의 개관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돌입했다.

1일 고흥군에 따르면 '고흥 꿈꾸는 예술터'는 아동과 청소년의 예술 감수성 향상 및 창의적 인재 양성, 지역 주민의 문화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조성한 문화예술교육 전용 공간의 이름이다.

1층 '예술정원 그림 책방'에서는 고흥의 이야기가 담긴 책을 보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과 함께 목공 및 공예 작업이 가능한'손 작업장'이 마련되어 있다. 2층'다목적실'에서는 몸의 감각에 집중하여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으며, 3층'미디어 아트 드로잉실'에서는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체험이, '소리 작업장'에서는 음악 작업을 '예술과 기술랩'에서는 사진, 영상, 애니메이션 등의 교육이 제공된다.

이번 개관식은 오는 11월 16일 오후 3시 꿈꾸는 예술터 광장에서 기존의 관행을 벗어나 참여자와 함께 즐기는 전시·축제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관식 이후에는 지역의 특색과 강점을 살린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도록 예술 체험형, 지역 특화형, 청소년 예술캠프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꿈꾸는 예술터를 통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하여 군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고, 군민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흥=오우정 기자 owj6615@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