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 이하 TS)은 10월 31일(목)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열어 갈 청소년 꿈나무를 대상으로 ‘UAM(도심항공모빌리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K-UAM 민간지원공공협의체* 주도로, 김천 율곡고‧중앙고 학생 총 80명을 대상으로 UAM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이 날 참석한 고등학생들은 국내 UAM 생태계, 기체와 인프라에 대한 전문가의 설명을 듣고, 부문별 우수작 전시를 둘러보는 한편, 전국 대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UAM 기체가 비행하는 모습을 관람했다.
TS 정용식 이사장은“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보여준 관심은 UAM 성장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업하여, 청소년 대상으로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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