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배스킨라빈스는 전국 가맹점의 우수 아르바이트 직원을 분기별로 선발해 포상하는 '스쿱 마스터' 제도를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첫 스쿱 마스터로는 동탄푸른마을점 김경민 매니저가 선정됐다. 김 매니저는 2년간의 근무 경험으로 터득한 스쿠핑 실력과 친절한 고객 서비스로 주목받았다. 그는 여러 가지 아이스크림 맛을 섞이지 않게 담는 '세로담기' 기술을 익혀 최근 SBS '생활의 달인'에 스쿠핑 달인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김 매니저는 맛보기 서비스 제공과 고객 맞춤형 메뉴 추천 등 적극적인 소통으로도 인정받았다. 이런 우수한 근무 태도는 가맹점주가 본사에 미담으로 전하면서 스쿱 마스터 제도 도입의 계기가 됐다.
배스킨라빈스는 김 매니저와 가맹점주에게 상금을 전달했으며 앞으로 매 분기 업무역량 서비스 스쿠핑 기술을 기준으로 우수 직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김경민 매니저는 "첫 스쿱 마스터로 선정되고 방송에도 소개돼 기쁘다"며 "동료들에게 스쿠핑 기술과 서비스 노하우를 전해 더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돕고 고객에게도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현장에서 성실히 근무하는 매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가맹점주들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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