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와 부산경찰청은 연말연시 특별음주단속을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통상적으로 12월에 하던 특별단속을 올해는 한 달 앞당겨 11월부터 시작해 내년 1월 말까지 3개월간 하기로 했다.
특별단속은 주·야간 시내 모든 지역과 유흥가 등에 경찰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시행할 예정이다.
마약 등 약물 운전에 대한 단속과 개인형 이동장치(PM) 법규 위반 행위도 같이 단속한다.
한편, 올해 부산에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는 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명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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