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군보건소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울진군은 오는 11월 6일, 생물테러 발생을 대비한 초동대응요원의 현장 대응 능력 함양 및 유관 기관과 긴밀한 공조 대응체계를 강화하고자 2024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울진군보건소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훈련에는 울진보건소, 울진경찰서, 울진소방서, 제5312부대, 울진군의료원, 울진군 안전재난과 총 6개 유관 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한다.
오는 6일에 진행될 훈련에는 ▲생물테러 대비 및 대응 체계 교육 ▲생물테러 발생 시 초동 조치 대응 영상 ▲다중 탐지 키트 사용법 시연 ▲개인 보호복 레벨A 착‧탈의 시연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훈련을 통해 생물테러 초동대응요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 기관과 협조체계를 긴밀히 하여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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