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최초 르엘 단지 '리버파크 센텀' 첫 삽

부산 해운대 최초 르엘 단지 '리버파크 센텀' 첫 삽

프라임경제 2024-11-01 14:31: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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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엘 리버파크 센텀 조감도. Ⓒ 롯데건설

[프라임경제] 롯데건설이 지난달 31일 부산 해운대 센텀 일대에서 (구)한진CY부지 복합시설 개발사업 착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부용 롯데건설 주택사업본부장을 비롯해 △김광회 부산시 미래혁신부시장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백송홀딩스 박정삼 회장 등이 참석했다.

롯데건설은 착공식을 시작으로 오는 2030년 5월까지 약 67개월간 옛 한진CY(컨테이너 야적장) 부지에 지하 6층~지상 67층 규모 아파트 6개동·업무시설 1개동을 건립한다. 특히 서울 강남권 외 지역에서 롯데건설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 처음으로 적용한 '리버파크 센텀'이 들어선다. 이에 따라 전체 2070세대 규모 초고층 대단지로, 해운대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단지는 '르엘' 브랜드에 걸맞게 약 3500여평 규모 고급 커뮤니티 시설과 함께 조경·외관 등 특화설계가 계획됐다. 

(구)한진CY부지 복합시설 개발사업 착공식에서 △이부용 롯데건설 주택사업본부장(좌측 여섯번째) △김광회 부산시 미래혁신부시장(좌측 여덟번째) △박정삼 백송홀딩스 회장(좌측 아홉번째)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좌측 열세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롯데건설

수영강부터 단지를 통과해 동해선 재송역까지 연결되도록 단지 조경을 수영강변대로 원형육교, 재송역 주변 숲과 연계해 조성한다. 원형육교와 숲은 '시행사' 백송홀딩스가 추진하는 공공기여 시설이다. 원형육교는 수영강과 단지를 연결하고, 숲은 동해선 선하지(철도선 등 아래 토지) 정비를 통해 구축된다. 

아울러 커튼월이 적용될 초고층 전면부동 옥탑부와 저층부, 업무시설, 단지 내 상가 등에는 미디어 파사드를 설치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서측으로는 수영강, 동측으로는 장산 조망권을 확보한 동시에 반경 3㎞ 이내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등 우수한 쇼핑·컨벤션·문화 인프라와도 가깝다. 또 부산 내부순환(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공사도 완료되면 차량을 통한 교통여건이 개선되고, 해운대구 신청사가 인접 부지로 이전하는 등 호재도 기대되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르엘 리버파크 센텀은 부산에서 롯데건설 '르엘'을 선보이는 첫 아파트 단지"라며 "롯데건설 시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운대를 넘어 부산 랜드마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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