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테크기업 이노버스는 지난 22일 킨텍스에서 열린 ‘제5회 세계도시포럼(World Cities Forum 2024)’의 기후테크 체험관에 참여하여,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플라스틱 재활용 솔루션을 선보였다.
올해 포럼은 ‘도시를 강화하고, 미래를 지속시키다-혁신과 연대’를 주제로 기조연설과 특별 세션을 통해 진행되었다. 이노버스는 이 행사에서 두 가지 제품을 체험관에 전시 했다.
AI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기 ‘쓰샘 RePET(리펫)’은 사용자가 투입한 투명 페트병 갯수에 따라 현금으로 전환 가능한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제품이다. 이 기기는 사용자가 지속적으로 분리배출에 참여하도록 유도하며, 투명 페트병 재활용 참여율을 높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
일회용컵(다회용컵) 세척 및 수거기기 ‘쓰샘 ReCUP(리컵)’은 사용한 컵을 1차 세척한 후 수거할 수 있도록 돕는 기기로, 깨끗한 상태의 자원으로 재활용할 수 있게 한다. 최대 300개의 컵을 세척 및 수거할 수 있으며, 수거함의 컵 적재 방식은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행사 현장에서 방문한 시민들은 두 제품을 통해 플라스틱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조건들을 학습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시민은 “최근 기후 위기에 대한 대응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시민들이 일상에서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노버스의 기술이 더 많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노버스 브랜드 마케팅팀 김다솜 팀장은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모든 시민의 참여가 필요하며, 이번 포럼에서 많은 분들이 우리 기기를 체험하고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라는 것을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노버스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기술 개발에 힘쓰며,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며, 다양한 도시들과의 협력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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