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지선 기자 = 법무부 서울출입국·외국인청(청장 반재열)은 1일 서울 소재 다문화 어린이집 영·유아들이 그린 '독후감상화' 중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했다.
독후화는 책을 읽은 뒤 느낀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독후활동의 일종이다.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 등 총 10명에게 상장과 함께 문화상품권이 수여됐다.
서울출입국·외국인청은 이보다 앞서 지난 3월 구로구 구민어린이집, 영등포구 다온어린이집과 그림책을 비롯한 어린이용 신규 도서를 한 해 동안 지원하는 내용의 '책 꾸러미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서울출입국·외국인청 사회통합협의회의 후원을 받아 총 1천200권의 신간을 제공했다.
이는 다문화 배경 아동들이 영·유아기부터 독서를 통해 다양한 지식과 문화를 익히며 성장하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sunny10@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