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부활하는 레전드 방송"...에드워드 리,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확정 '신드롬 이어간다'
셰프들의 전성시대에 ‘냉장고를 부탁해’가 돌아온다. 무려 5년 만이다.
지난 달 18일 한 매체에 따르면 JTBC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를 새롭게 선보일 준비에 돌입했다. 그런데 해당 프로그램에 흑백요리사 '에드워드 리'가 출연한다고 전해져 더욱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는 12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세계적인 셰프 에드워드 리가 출연을 확정했다.
지난 2010년 '아이언 셰프 아메리카'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백악관 국빈 만찬 셰프 에드워드 리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현재 미국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그는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을 위해 한국을 방문할 예정. '흑백요리사'에서 화려한 요리 실력은 물론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도전정신까지 여실히 보여준 에드워드 리가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어떤 요리를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지난 2014년 방송을 시작해 대한민국에 '쿡방(요리하는 방송) 신드롬'을 몰고 온 JTBC 대표 예능 IP다. 올해로 방송 10주년을 맞은 '냉장고를 부탁해'는 이창우 PD, 강윤정 작가 등 원년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은다. 과연 '냉부해' 팬들이 5년간 학수고대해 온 새로운 '냉장고를 부탁해'는 어떤 모습일지 더욱 궁금해진다.
또한 ‘흑백요리사’ 출신인 최현석, 박준우가 ‘흑백요리사’에서도 백수저로 출연해 선전했고, 김풍 등도 출연 제안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현석이 “재료 확보가 우선”이라며 가리비를 싹쓸이해 팀 전에서 이긴 것 역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갈고 닦은 노하우라는 시청자들의 ‘깨알 분석’이 이어졌다. 또한 이연복, 샘킴, 레이먼 킴, 정호영 등 ‘흑백요리사’였다면 백수저로 출연했을 수많은 스타 셰프들이 한정된 냉장고 재료를 가지고 15분 만에 뚝딱 요리를 선보여야 했던 ‘극강 승부’가 재조명되면서 유튜브에서 ‘냉장고를 부탁해’ 클립 다시보기 열풍이 불기도 했다.
‘냉장고를 부탁해’ 연출을 맡은 이창우 PD는 "'냉장고를 부탁해'의 오리지널리티를 살리면서도 출연자를 포함한 구성에 변화를 시도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하며 "새롭게 돌아오는 '냉장고를 부탁해'에 다시 한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오는 11월 첫 촬영을 시작해 12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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