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지역 액셀러레이터 리벤처스(대표 김나경)가 콘텐츠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위한 데모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액셀러레이터 연계지원 콘텐츠 스타트업 프로그램>의 피날레로, 6개월간 리벤처스의 액셀러레이팅을 거치며 성장한 8개 콘텐츠 스타트업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 콘텐츠 산업의 미래에 관심 있는 투자기업과 업계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액셀러레이터 연계지원 콘텐츠 스타트업 프로그램>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콘텐츠 분야 예비창작자·스타트업을 성장단계별로 맞춤 지원하고 K콘텐츠 산업의 혁신성장을 도모하고자 기획한 지원 사업이다.
김나경 리벤처스 대표의 환영사로 막을 연 행사는 IR 발표와 네트워킹의 순서로 진행됐다. 1부는 △마케팅 콘텐츠 제작 효율화를 위한 가상 모델 생성 서비스 ‘플립션코리아’ △AI 솔루션 이용 3D 페이퍼 토이 플랫폼 사업 ‘보리콜더’ △생성형 AI를 활용한 영상콘텐츠 제작 서비스 사업화 프로젝트 ‘스튜디오 프리윌루전’ △AI 마스터링 기술 기반 원스텝 창작 솔루션(One-Step Creation Solution) ‘사운드플랫폼’이 발표했다.
2부는 △글로벌 팬덤과 아티스트를 위한 K-POP 수요·공급 다각화 플랫폼 쿠키(Kooky)의 고도화 및 글로벌 사업화 프로젝트 ‘라이터스컴퍼니’△음악 제작, 퍼블리싱, IP 관리에 특화된 종합 음악 제작사 ‘엠제트엠씨아이앤씨코리아’ △e스포츠 생태계 구축 및 AI e스포츠 중계방송 생성시스템 ‘더블유디지’ △동화로 배우는 음악, 유아의 감성을 깨우는 음악교육 프로그램 ‘뮤아스’가 자신들의 경쟁력을 선보였다. 발표가 끝난 후에는 스타트업과 심사위원, 참관객들 간 활발한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한편, <액셀러레이터 연계지원 콘텐츠 스타트업 프로그램>의 수행 액셀러레이터이자 행사를 주최한 리벤처스는 지원 사업에 참여한 스타트업의 후속투자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현재까지 4개 스타트업에 약 10억원을 직접 투자했고, 2개 기업 팁스 선정(플립션코리아. 라이터스컴퍼니), 1개 기업 팁스 결과 대기(뮤아스) 등 쾌거를 거두고 있다. 올해 말까지 팁스 추천(엠제트엠씨아이앤씨코리아)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김나경 대표는 “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잠재력을 가진 8개 스타트업을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이 시장에서 뿌리를 내리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액셀러레이터로써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 제공: 리벤처스(reventur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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