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지난 10월 31일 열린 '2024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한류 스타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올해 15회를 맞이한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차은우는 솔로 앨범 발매, 해외 투어, 드라마 출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차은우는 올해 2월 솔로 앨범 'ENTITY'를 발매하며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알렸다. 이어 전 세계 11개 도시에서 단독 팬콘 투어를 진행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또한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원더풀 월드'에서 주연을 맡아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으며, 예능 프로그램 '핀란드 셋방살이' 출연을 확정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차은우는 소속사 판타지오를 통해 "의미 있는 시상식에서 큰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도 한국 문화의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차은우는 이번 수상을 통해 한류 스타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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