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주 "가족 같은 아이즈원, 쉬는 날마다 만나…오래 볼 거다" 애정 (청설)[엑's 인터뷰]

김민주 "가족 같은 아이즈원, 쉬는 날마다 만나…오래 볼 거다" 애정 (청설)[엑's 인터뷰]

엑스포츠뉴스 2024-11-01 11:52: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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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김민주가 아이즈원 멤버들과의 여전한 우정과 애틋함을 언급했다.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청설'(감독 조선호)의 배우 김민주와 엑스포츠뉴스가 만났다. 

'청설'은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용준(홍경 분)과 진심을 알아가는 여름(노윤서), 두 사람을 응원하는 동생 가을(김민주)의 청량하고 설레는 순간들을 담았다. 

김민주는 걸그룹 '아이즈원'으로 활동 후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그의 첫 스크린 데뷔가 '청설'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배우가 된 그는 여전히 가수로, 연기자로 각자의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아이즈원 멤버들과 끈끈한 우정을 다지고 있다. 

김민주는 "요즘도 휴일이 생기면 거의 모든 시간을 멤버들과 보내고 있다. 그만큼 서로 응원도 많이 해주고 쉬는 틈이 생기면 만나서 그간 못한 수다도 떨고 힐링도 한다"고 밝혔다.

이어 "멤버들과의 시간이 많이 소중하다. 지금도 힘이 되고 있다. 서로 하는 일들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응원하기도 한다. 연기하는 멤버들 있으니 '이런 부분 어떻게 생각해?'하며 이야기도 나눈다"며 "연기하는 친구들과는 모여서 영화도 보고 그에 대한 감상평을 나누기도 한다. 아직까지 가까이서 서로 응원해주는 존재인 거 같다"고 덧붙였다.



김민주는 "멤버들이 12명이다 보니까 매번 만나는 사람이 다르다. 단톡에 '몇시부터 시간 되는 사람?'하고 모인다"며 "스케줄 끝나고 오는 멤버들이 있고 다음날 바쁜 사람은 빨리 간다. 매일 보는 멤버가 너무 다르다. 해외에 있는 거 아니면 다 모이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아이즈원이 가족 같은 존재라는 그는 "어찌보면 가족보다 더 많은 이야기 나온다. 가까이서 응원해주는 친구들이라 편하다. 가족이기도 하고 처음 사회에 나와 만난 친구들이다. 같이 살면서 몇년을 보내 소중한 친구들이다"라고 미소지었다. 

김민주는 "아무래도 리더(권은비) 언니가 '오늘 몇 시 소고기.' 이런 식으로 문자를 보낸다. 아직도 저희에게 있어서 리더라는 게 있다. 언니도 실제로 본인이 리더라고 알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며 "이런 식으로 서로 자연스러워서 부담이 없다. 그래서 더 소중한 거 같다"고 애정을 내비쳤다. 

이어 "전 무조건적으로 잘 따르는 편이다. 멤버들이 이야기하거나 만나자고 하면 웬만하면 하려고 하는 편이다. 제가 좋아서 하는 거기도 하고 멤버들과 있는 시간이 좋다"며 "제가 친구가 많은 편이 아니다. 멤버들을 오래 보고 싶고 오래 볼 거다"라고 전했다.

한편 '청설'은 11월 6일 개봉한다.

사진= 매니지먼트 숲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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