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DB생명이 어린이 언어 능력 향상과 정서 함양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DB생명은 사회적 기업 알로하아이디어스와 함께 ‘동화낭독 목소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4일 진행된 해당 봉사활동은 독서에 익숙하지 않은 아동들에게 언어 능력 향상과 정서 발달 등의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첫 시행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았다.
이날 DB생명 임직원 총 22명은 전문 스튜디오에 모여 직접 녹음을 진행했다. 완성된 음원 및 도서는 아동복지센터, 특수학교, 다문화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에 동참한 DB생명 직원은 “저희에게는 익숙한 이 목소리로 누군가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니 녹음을 진행하는 시간 내내 더욱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직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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