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가연이 동안 외모를 유지할 수 있는 비법을 공개했다.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연예계 최강동안 김가연이 처음 공개하는 역대급 반찬 3개 (장영란기절,동안비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개제됐다.
'52세' 김가연, 동안 관리 비법 공개
이날 영상에서는 게스트로 김가연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고, 장영란은 "PD 님이 많은 연예인을 봤는데 본 연예인 중 가장 동안이라고, 8살 연하랑 살고 있는 두 아이의 엄마다"라며 김가연을 소개했다.
이어 김가연은 "PD님이 쉽게 할 수 있는 요리를 하라더라"라며 김이랑 젓갈 무침으로 먹는 밥상을 준비했고, 장영란에게 줄 파김치와 깻잎 무침도 준비해 훈훈함을 안겼다.
식사를 하며 장영란은 "많은 분들이 언니의 동안 비법에 대해 많이 궁금할 것 같다"라며 하루 루틴을 물었다.
이에 김가연은 "8시에 아이 학교 보내고 낮잠을 잔 후 오후 1시에 일어난다"라며
"낮잠 자고 학원 라이딩하고 저녁을 먹이고 애를 9시 30분에 재운 후에 나는 9시부터 아침 8까지 논다"라고 밝혔다.
뭐 하고 노냐는 물음에 김가연은 "밤새 컴퓨터 게임하고 논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고, 장영란은 "11시간을 게임하는 거냐"라고 되물었다.
그러자 김가연은 "게임하느라 바빠서 나갈 수가 없다."라며 "결혼기념일에 보통 저녁 식사 많이 하지 않냐. 근데 나는 게임 해야 된다고 점심 먹자고 했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장영란은 "결혼기념일이고 나발이고"라며 "천생연분이다. 게임하는 남편을 만난 거잖아. 죄송한데.. 게임 중독자는 아니냐"라고 돌직구 질문을 했다.
이에 김가연은 "게임 중독은 아니다."라며 "제 할 일은 다 하고 나머지 시간에 한다. 스트레칭도 앞뒤로도 하고 자세도 바르게 앉는다"라고 말했다.
동안 비법에 대해 김가연은 "햇빛을 안 본다. 또 관리할 시간도 없어 피부과도 못 간다"라며 "대신 저녁에 팩 붙이고, 아침에 낮잠 잘 때 또 팩을 붙인다. 1일 2팩, 시간을 잘 지켜야 한다 15분 동안만 팩을 하고, 남은 걸로는 목에도 붙인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가연은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2011년에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둘을 두고 있다.
장영란, "10일 만에 4.4kg이나 빠졌다.."
앞서 공개된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서는 화보 촬영을 위해 극한의 다이어트를 하는 장영란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화보 메인 표지 촬영을 10일 남겨두고 다이어트에 돌입한 바, 장영란은 "열흘 만에 5kg를 뺄 수 있을까"라고 말하며 식단 조절과 함께 유산소 운동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장영란은 식단으로 두부와 유부, 샐러드, 단백질 파우더, 방울토마토 등으로 대신했으며 6일 차 저녁부터는 단백질 파우더를 먹었고, 7, 8, 9일째에는 3끼를 모두 단백질 파우더로만 먹었으며 매일 유산소 1시간과 스트레칭을 했다고 말했다.
대망의 10일째 되는 날 아침에 몸무게를 확인했고, 55.0kg으로 4.4kg이나 빠졌으며, 장영란은 "다이어트는 무엇보다 멘탈이 중요하다."라며 "나도 화보 촬영이 없었다면 먹었을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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