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 북구는 국토교통부와 부산시가 공동 주최한 '2024년 도시재창조 한마당'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이화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대상(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도시재창조 한마당은 지방자치단체, 청년 등 도시재생 참여 주체들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 행사는 10월 31일부터 이틀간 부산시민공원에서 열렸다.
이화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북구 '천(川)걸음 이화정마을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에 따라 2022년 4월 설립됐다.
이화정어울림센터 등 거점시설 운영, 두부·감자빵 등 로컬푸드 특화사업, 마을식당 운영 등 사업을 하고 있다.
조합은 지난해 11월 개관한 이화정어울림센터를 운영하며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업 수익금을 주민복지에 재투자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했다고 북구는 전했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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