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의 기다림을 깨고 돌아온 K팝의 컬럼버스, 지드래곤이 신곡 ‘파워’로 음악 차트를 휩쓸며 화제의 중심에 섰습니다.
드디어 나왔습니다. 지드래곤이 7년 만에 신곡을 발표했습니다. 파워파워! 파워파워! 오늘 아침에도 출근길에 흥얼거리는 이들을 7명 이상 본 것 같네요. 제목처럼 강력한 에너지와 중독성이 전해지는 노래죠. 어제 오후 6시에 공개된 디지털 싱글 ‘파워(POWER)’는 그가 2017년 이후 처음으로 발표한 솔로 곡으로, 강렬한 전자음과 매력적인 랩이 어우러진 힙합곡입니다.
이 곡은 발표 직후 멜론, 지니, 벅스, 바이브 등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1위를 휩쓸었습니다. 특히, 멜론에서는 공개 5분 만에 8.3만 명의 이용자가 곡을 감상하며 순식간에 톱100 차트 상위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긴 공백기가 무색합니다. 지드래곤이 여전히 K팝의 ‘리빙 레전드’임을 보여주고 있어요.
‘파워’는 지드래곤이 직접 작사하고, Tommy Brown, Theron Thomas, Steven Franks 등 해외 유수의 아티스트와 함께 작업한 곡입니다. 이들은 아리아나 그란데, 저스틴 비버, 더 위켄드와 같은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히트곡을 작업해 온 프로듀서들로, 신곡의 높은 완성도와 퀄리티를 뒷받침합니다. 지드래곤은 “저에게 힘은 음악”이라며 ‘I got the power the power power, 88 날아’와 같은 가사를 통해 K팝 아티스트로서의 자부심과 함께 미디어에 대한 메시지를 담아냈습니다.
뮤직비디오 역시 지드래곤의 개성과 에너지가 가득 담긴 작품으로, 공개 직후 동시 시청자 수가 10만 명을 돌파했고, 1시간 만에 조회수 150만 회를 기록하며 인기 급상승 음악 3위에 올랐습니다. 4시간 만에 인기 급상승 음악 2위로 올라서며 팬들과 대중의 폭발적인 반응을 증명했습니다. 지드래곤은 23일 열리는 ‘2024 MAMA AWARDS’에서도 새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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