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베이비몬스터 "YG 뉴 클래식 보여줄 것, 틴 스러움 더했다"

'컴백' 베이비몬스터 "YG 뉴 클래식 보여줄 것, 틴 스러움 더했다"

조이뉴스24 2024-11-01 11:14: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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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이번 신보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1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그룹 베이비몬스터 첫 정규 앨범 'DRIP'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베이비몬스터 단체 콘셉트 포토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정규 1집 'DRIP'은 앨범을 가득 채우고도 흘러 넘치는 베이비몬스터의 매력을 응축한 결정체다. 라미는 "우리의 매력을 가득 담은 앨범이다. 첫 정규인 만큼 많이 신경썼다. 총 9곡이 수록됐다. 다양한 장르가 들어가 있어서 골라 듣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루카는 "YG의 뉴 클래식을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 우리의 음색이나 '틴 스러움'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하며 기대를 당부했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DRIP'은 베이비몬스터만의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와 YG 특유의 힙합 바이브를 녹여낸 EDM 기반 댄스곡이다. 지드래곤이 작곡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중독성 짙은 훅, 다이내믹한 비트, 강렬한 베이스 사운드가 한 데 어우러져 짜릿한 전율을 선사한다.

뮤직비디오와 함께 선공개된 또 다른 타이틀곡 'CLIK CLAK'은 오리지널 힙합 장르에 완벽히 녹아든 모습으로 YG DNA를 이어받은 준비된 신예로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베이비몬스터 첫 정규 앨범은 1일 오후 1시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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