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재건축·재개발에 관심 있는 주민을 위해 전문가 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도시정비헬퍼 360'을 이달 3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과 22일에는 사당3동 주민센터, 19일에는 대방동 주민센터에서 열린다. 동작구 재건축 멘토단 전문위원, 도시정비법률 변호사, 동작건축사회, 공무원 등 정비사업 관련 전문인력이 '헬퍼'로 나선다.
구는 올해 초부터 노량진·상도·흑석·신대방 등 지역 곳곳을 순회하며 도시정비헬퍼를 운영해왔다.
박일하 구청장은 "복잡하고 어려운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사업의 투명성과 신뢰도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동작구형 도시개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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