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오는 12일 오전 11시~오후 5시 용산아트홀에서 2024년 평생학습 축제 '배움으로 떠나는 여행'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평생학습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평생학습 기관 수강생들의 작품을 전시해 그간의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한 자리다.
축제는 체험, 전시, 기념식, 명사 특강 등으로 구성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 멋글씨(캘리그래피) ▲ 그림책과 책갈피 ▲ 스칸디아모스 식물 장식품 ▲ 압화 손거울 ▲ 즉석 풍자화(캐리커처) ▲ 수제 가죽팔찌 등 6가지 만들기 수업과 인생네컷 촬영을 준비했다.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려면 용산구교육종합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전시장에서는 우수 프로그램 참여기관, 동네 배움터 운영기관, 성인 문해교육 운영기관, 우수 학습동아리, 평생학습 수강생의 작품 20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명사 특강에서는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가 '불확실성과 스트레스에서 느리게 나이 드는 습관으로 나 지키기'를 주제로 노화 관리에 대해 알려준다. 이 또한 용산구교육종합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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