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시는 행정구역 통합을 추진 중인 금암 1·2동의 임시청사가 현 금암1동 주민센터로 결정됐다고 1일 밝혔다.
금암 1·2동 통합추진위원회는 대로변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연간 민원 처리 건수가 4만2천여건으로 상대적으로 많은 금암1동 주민센터를 임시청사로 사용하기로 했다.
시는 오는 12월 행정구역 통합 관련 조례 개정안이 가결되면 내년 3월까지 통합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지난 8월 말 기준 금암 1동과 2동의 인구는 각각 8천41명과 9천449명이며, 금암동이 통합되면 전주시 34개 동 중 인구수 13위 규모의 행정동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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