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플릭스] 김민수 기자 = 좋은땅출판사가 ‘고마움을 반추하다’를 펴냈다.
순천향대학교에서 35년간 재직한 문용원 저자가 퇴직을 기념해 자신의 삶과 감정을 정리한 책 ‘고마움을 반추하다’를 발간했다. 이 책은 저자가 과거의 편지와 연설문, 축사 등 여러 문서들을 모아 자신의 경험을 되돌아보는 과정을 담고 있다. 문 저자는 순천향대학교에서의 시간이 배움과 성장, 감사의 시간이었다고 회고하며, 이를 통해 독자들에게 삶의 의미를 재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책은 총 7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종 기고글, 가정사, 업무 관련 문서, 기관장용 스피치 초안 등을 포함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단순한 기억의 집합이 아니라, 인간적 성장과 감사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담았다. 그는 순천향대학교에서의 경험을 통해 일상 속에서 감사와 배려의 가치를 느끼며, 독자들도 그러한 감정을 공유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문 저자는 비록 어떤 선행을 했더라도 이를 굳이 다른 이에게 가벼이 알리고 싶지 않다며 겸손함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러한 자세는 그가 오랜 세월 동안 쌓아온 인격의 바탕이 됐으며, 독자들에게도 진정한 감사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고마움을 반추하다’는 순천향대학교라는 특정 공간을 넘어 모든 이들에게 인생의 의미와 가치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따뜻하고 진정성 있는 이야기로 가득 차 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 속에서 진정한 감사를 발견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작품으로, 저자의 깊은 성찰이 담긴 글들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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