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홍경, 노윤서, 김민주가 '런닝맨'에 출연하며 눈호강 비주얼을 보인다.
3일(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설렘을 닮은 배우 홍경, 노윤서, 김민주가 총출동한다.
이날은 영화 ‘청설’의 배우 홍경, 노윤서, 김민주가 출연해 예능 적응기를 펼친다. 과거 대학교 졸업식도 고사하고 런닝맨 출연을 택했던 노윤서는 생애 두 번째 예능 나들이임에도 밝은 모습으로 등장, 긴장감 없는 모습을 보였는데. 반면 공중파 예능이 생에 처음인 홍경은 긴장감에 압도돼 인사조차 제대로 못 해 ‘무해 남주’의 면모를 자랑했다. 그 모습을 본 김종국은 홍경에게 “경아, 예능은 이렇게 영혼을 갈아 넣어야 해”라며 ‘예능 노하우’를 몸소 전수해 줬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번 레이스는 포커페이스가 중요한 ‘믿는 눈치 챙겨’ 레이스로 0부터 9까지의 숫자 중 각자 하나씩 뽑아 자신의 고유 숫자를 획득, 이후 팀원들끼리 숫자를 조합해 가장 높은 숫자를 만든 팀이 승리하게 된다.
하지만 가장 높은 숫자를 지닌 사람은 벌칙 후보가 되어, 팀에는 유리하지만 개인에게는 불리한 딜레마에 빠지게 되는데. 미션에 따라 숫자와 팀원 교체 기회가 주어지면서 멤버들은 시종일관 긴장감 넘치는 눈치 싸움을 펼쳤다고 해 본 방송에 기대감을 더한다.
치밀한 심리전과 눈치 싸움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믿는 눈치 챙겨’ 레이스는 3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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