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6시44분쯤 대전 동구 낭월동에서 '멧돼지 4마리가 나타났다'는 주민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현장에 차량 2대와 구조대원 10명을 투입해 수색에 나섰지만, 멧돼지 흔적은 찾지 못했다. 주민 피해는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어 같은날 충남 당진시 석문면 통정리 석문산업단지에서도 멧돼지 3~5마리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열화상 카메라를 갖춘 드론을 투입해 4마리가 돌아다니는 것으로 파악했다. 현재 현장에는 엽사가 투입돼 멧돼지를 수색하고 있다.
지자체는 멧돼지 출현 사실을 알리며 '주민들은 인근 지역 외출을 자체하고 안전에 유의해 달라'는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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