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키움증권배 고교동창 골프최강전’에서 연무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지홍기) 총동문회가 하반기 우승을 차지해 화제다.
연무마이스터고 총동문회(회장 백은기)는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기량과 맹활약으로 모교에 기부할 장학금 1천만 원을 확보해 후배들의 학업 지원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대회는 상·하반기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하반기 결승에서 연무마이스터고 총동문회가 우승을 차지했다. 하반기 결승전은 11월 26일 SBS Golf 채널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대회에 출전해 모교를 빛낸 14회 김병선, 18회 김수종, 23회 권주필, 34회 감독 권윤호 동문 등은 “큰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너무나 감격스럽고, 우승상금으로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어 선배로서 큰 보람이고 더 큰 행복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홍기 교장은 “이번 우승을 통해 우리 졸업생들이 모교의 이름을 빛내고, 후배들에게 큰 선물을 안겨줘 매우 기쁘다”며 “골프대회 우승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학교의 자부심을 심어주고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한편, 이번 우승은 연무마이스터고의 동문과 재학생들에게 모교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주었으며, 우승상금 1천만 원은 장학금으로 활용돼 학생들의 꿈과 성장을 돕는 소중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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