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빵이랑 과자를 좋아함
그 중에서 최애가 몽블랑인데 어느 날 이런 의문을 품게되었음
몽블랑 하면 우리가 생각하는 건
지갑, 시계, 만년필...
몽블랑 원래 뜻은 불어로 하얀 산, 즉 눈이 쌓인 산을 말한대
하지만 과자 덕후에겐 몽블랑=맛있는것
몽블랑은 기본적으로 밤크림을 짜서 만드는 프랑스의 유명한 디저트 중 하나야.
보통 많이들 타르트지 위에 짜기도 하고, 워낙 유명해서 케이크나 에끌레어 등으로 변형하기도 해.
요렇게 몽블랑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몽블랑깍지도 따로 있음!
여기서 드는 의문점
빵집 가면 몽블랑이 이모양인데 완전 다르지 않음!??
=내가 이 글을 쓴 이유
몽블랑이 현대화되면서 형태가 매우 다양해졌지만 « 밤크림 »이 들어간다는 것이 공통된 특징인데 얘네는 밤크림이 없거든. 그리고 전 세계에서 몽블랑이 이렇게 생긴 빵을 말하는건 우리나라밖에 없음.
서칭을 하던 중...
김영모라는 우리나라에 유명한 제빵사분이 개발한 빵임을 알게됨! 데니쉬 페이스트리의 한 종류고, 원조 몽블랑과 전혀 다른 음식임. 볼록 솟은 형태가 산 모양과 같아서 그렇게 지었대.
원래는 김영모 과자점에서만 이러한 형태의 몽블랑을 팔았는데 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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