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 서바이벌 예능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이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은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제작발표회 모습. /사진=뉴스1
흑백요리사가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백종원의 장사 서바이벌 예능이 시작된다.
ENA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찾아온 인생 역전의 기회를 잡기 위해 벌이는 서바이벌이다. 임태훈(철가방 요리사)과 윤남노(요리하는 돌아이), 데이비드 리(고기깡패)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 요리 계급 전쟁'에 이어 백종원과 호흡한다. 일식 요리사 김민성도 함께 한다.
백종원의 장사 서바이벌 예능이 시작된다. /사진=ENA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포스터 속 백종원은 도전자 20명을 팔로 감싸고 있어 눈길을 끈다. 각기 다른 숫자가 적힌 옷을 입고, 그들이 인생역전 기회를 잡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암시했다. 제작진은 "백종원의 '누구나 실패할 수 있다, 실패한 사람에게 다시 떨치고 일어설 기회를 주고 싶다'는 진심에서 시작했다"며 "강렬한 캐릭터와 인생역전 서사, 휴먼 다큐 묘미를 느낄 수 있다"며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100일간의 인생역전리얼리티 ENA 신규 예능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은 오는 11월30일 토요일 오후 8시3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