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11월 1일 등록 기준 서울 아파트 가운데 신고가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강남구 대치동 소재 ‘대치르엘’ 84.8067㎡(34D평) 타입 15층 매물이었다.
이 타입 매물은 지난 10월 19일, 종전 최고가에서 3억8000만원 오른 30억3000만원에 신고가로 개인간 거래됐다. 단지는 총 273세대, 6동 규모 아파트다.
송파구 거여동 소재 ‘송파레이크파크호반써밋I’ 108.8119㎡(41평) 타입 5층 매물은 지난 10월 6일, 종전 최고가에서 1억5000만원 오른 16억5000만원에 신고가 거래가 발생했다. 단지는 총 689세대, 10동 규모 아파트다.
용산구 이촌동에 위치한 ‘한강맨숀’ 120.56㎡(36A평) 타입 3층 매물은 지난 10월 4일, 종전 최고가에서 1억5000만원 오른 45억5000만원에 신고가 거래가 발생했다. 단지는 총 660세대, 23동 규모로 이뤄진 아파트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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