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도 갔다왔는데 이미 후기도 많고 나도 도쿄에서 이미 다 본거라서 스킵(근데 오사카가 도쿄때보다 판넬이 좀더 많았던 느낌)
사정이 있어 아침점심을 못먹고 늦은 오후에 가게 돼서 배터지게 시키려고 했는데 1푸드1스위츠 정책이라 조금밖에 못시킴(오모테산도 타워레코드카페 때는 이러지 않았는데)
핑크 봇므라이스 시키려 했는데 이것도 지난번에 먹어봐서 복각메뉴말고 신메뉴 위주로 시킴
음료) pa상 포도맛 탄산수? + 결속밴드 라떼
그냥 딱 말그대로 포도맛 탄산수 맛이다
웰치스만큼 진한 포도맛은 아니어서 오히려 입가심용으로 좋았음
라떼도 평범한 라뗀데 위에 있는 결밴 그림은 기계로 따로 뽑아서 그런지 비닐막같은 느낌이 있었음
음식)키타파스타
저번 스마일베이스 콜라보카페에서도 키타 메뉴는 파스타였는데 그때는 그냥 스파게티면이었던 반면에 이번엔 파르펠레면을 사용했음
양이 좀 적고 밀가루 맛이 좀 나던 스마일베이스 콜캎 때에 비해 양도 더 많아지고 온도도 따뜻하고 익힘도 이븐해서 좋았음 주변에 풀떼기랑 같이 먹으니까 배도 어느정도 차고
디저트)봇치 크림슈
동네 프차 빵집에서 팔거 같은 빵
크림슈 속 크림은 그냥 흰 생크림이었고 바깥쪽이 색소첨가된 분홍 생크림이었음
딸기 시럽이랑 은?단같이 생긴 거랑 같이 발라서 먹으니까 맛있었음
사우나(오사카)는 우메다역 기준 45분 정도 떨어져있는, 꽤 먼곳에 위치해있음 (콜라보 아니었으면 굳이 갈 이유는 없는)
'사우나' 콜라보이기에 목욕탕 요금뿐만 아니라 사우나 요금도 같이 내야함(타월 없으면 타월렌탈비도)
표를 직원한테 보여주면 굿즈 구매 가능
니지카 열쇠고리 사려했는데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없더라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굿즈판매대랑 여탕/남탕 표시 등등 곳에서 봇치더락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었음
시설에 대해서 얘기하자면 작은 규모로 냉탕/열탕/온탕의 목욕탕과 ㅈㄴ 뜨거운 사우나 & 자연바람 나오는 방 하나 이런 구조였음
열탕까진 버틸만했는데 사우나는 5분을 못버티겠더라
불을 들이쉬는 느낌이라 코점막 다 뜯겨져나가는 줄 앎
청소아줌마 막 들어오는건 좀 충격이긴 했음
목욕 끝나고 커피우유로 마무리 한다음 덴덴타운가서 굿즈좀 보다가 여행 끝
<<<<<<<산거
봇치 더 락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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