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향해 "중국인" 외친 PSG 팬, 서포터스 그룹서 영구 제명

이강인 향해 "중국인" 외친 PSG 팬, 서포터스 그룹서 영구 제명

한스경제 2024-11-01 08:27:35 신고

3줄요약
PSG 이강인. /구단 페이스북
PSG 이강인. /구단 페이스북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최근 파리 생제르맹(PSG) 훈련장에서 이강인(23)을 향해 인종차별 발언을 한 팬이 구단으로부터 서포터즈 그룹 영구 제명 조치를 당했다.

PSG는 현지 시각으로 지난달 3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구단은 어떠한 형태의 인종차별에 대해서도 용납하지 않는다. 이강인 인종차별 사건과 관련된 팬은 서포터스 그룹에서 영구적으로 퇴출당했다. 훈련 직후 사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팬은 지난달 훈련장에서 이강인을 향해 프랑스어로 '가자! 나의 중국인(Allez mon Chinois)'이라고 외쳤다. 이는 인종차별적 발언에 해당했다.

논란이 커지자 구단은 선수 보호를 위해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한편 이강인은 3일 PSG 홈에서 열리는 랑스와 2024-2025 리그1(1부) 10라운드에 나설 예정이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