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줄 요약 : 주말 지나면 추워진다.
21호 태풍 콩레이 예상 경로
1. 단기전망 -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지역별 상황이 제각각
- 수도권, 영서, 충청권 : 태풍 콩레이가 밀어올린 고온의 공기와 주말 사이 동풍의 유입으로 낮 기온이 20도를 넘어서는 이례적인 고온현상이 나타나겠음
- 제주도 : 태풍의 영향으로 한라산 산간을 중심으로 돌풍 동반 폭우 예상. 이 무렵 태풍은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되겠으나 동반 강풍은 여전히 태풍 기준을 상회하는 폭발성 저기압에 해당
- 남해안, 및 영남권 : 태풍 전면부에 발생하는 전선형 강수대의 영향으로 주말에 비가 오는 곳이 많겠음. 강수대의 이동은 서쪽에서 동쪽으로 이동
- 동해안(영동) : 태풍(저기압)이 일본 규슈 부근에 도착할 무렵 동풍의 영향으로 비가 오는 곳이 많겠음
KIM의 11월 4일 21시 기온 변화폭 예상도(10.31. 09시 기준 예상)
2. 중기전망 - 11월 4일 밤에서 5일 오전 사이 850hPa영역의 기온 변화폭이 -13~-18℃ 가량으로 예상
- 주말까지 낮 최고기온이 20℃ 이상을 찍다가 하루 이틀 사이에 기온이 급하강하는 것이라 체감되는 온도 하강폭은 훨씬 더 크겠음
- 11월 4일 강설기준선인 850hPa영역 0℃선이 금강 부근까지 남하하면서 전국에 한파 예상(다음날 5일 새벽에는 0℃ 선 이북지역의 해발고도 500m 위쪽 지역은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음)
- 11월 5일 무렵 서울 기준으로 아침 최저기온 0~5℃부근 예상
- 기온은 다음주 주말 무렵부터 서서히 오르겠으나 서울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한동안 10℃를 밑돌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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