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가 몬가여서 연차 3일내고 혼자 훌쩍 동해 가는 ktx예약하고 다녀옴
1일차 묵호역에서 내려 앞에 수변공원감
점심때 되어 주차장 앞에 있는 물회집에서 혼밥
15,000원
오징어,가자미 물회
밥은 조금만 먹고 회만 다먹음
2일차.
전날 저녁에 만난 현지인 아조씨가 단풍 보려면
삼화사 가보라고 추천해서 아침일찍 샌드위치 사서 가봄
계곡 바위에서 먹는 샌드위치 맛있었음
강릉 넘어오기 전에 피노키오 어쩌고저쩌고 박물관 가봄
여긴 강릉에서 만날 형이 알려줌
마리오네트로 움직이는 손 있길래 뻐큐 만들고감 ㅌㅌ
강릉 넘어와서 호텔옆 강문 스벅
해변 앞에 앉아 십분 멍때리다 호텔 체크인하고
호텔방에서 본 앞바다. 침대에서 보면 아무것도 안보임
출출해서 찾아보다 낚지볶음집 있길래
보통2인부터 파는 메뉴라서 일단 식당가서 물어봤는데
너무 흔쾌히 들어오라고 하셔서 ㅜㅜ 너무 고마웠음
점심에 고등어구이 혼밥하로 식당 들갔는데
1인은 안판다고 퇴짜 맞았어서 ..
대패삼겹낙지볶음 15,000원
세절 안한 낙지 한마리 부들부들한게 들어가 있었음
맵기는 신라면정도
너무맛있더라
이거먹고 숙소 복귀해서 잠
몬가 중간중간 했던거 빠진게 많은데
그려러니 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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