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위키트리 장해순 기자]교원대가 31일 ‘한국교원대학교 개교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연희 국회의원(청주 흥덕), 김창원 전국교원양성대학교총장협의회 회장(경인교대 총장), NC소프트 웃는땅콩어린이재단 이사장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한국교원대는 그동안 개교 40주년을 맞이하여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고 기념할 수 있는 행사들을 일 년 내내 릴레이처럼 준비해 모든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특히 기념식에서 샌드아트의 새로운 시선으로 대학이 걸어온 40년을 표현하여 눈길을 끌었고, 그 외 경품 추첨 행사가 진행되는 등 내빈, 지역주민, 대학 구성원 등이 참여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차우규 한국교원대 총장은 기념사에서 “급속한 사회 변화에 대학의 미래와 교육 위기 극복을 위한 해법을 찾으며, 우리 대학이 40년 동안 쌓아 올린 교육 경험과 노하우를 발판삼아 AI-에듀테크를 기반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고, K-EDU의 대표 대학으로서 세계 교육의 중심으로 힘차게 발걸음을 내딛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이날 한국교원대학교 발전을 오랫동안 함께해 온 교직원 41명에게 장기 근속상(30년, 20년, 10년)을 수여하고, 대학발전에 이바지한 교직원 5명과 명예교수 1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공로패를 전달하였다.
Copyright ⓒ 위키트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