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원 전경. 사진=해수부 제공. |
갯벌 연구 기능을 강화하고 연구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한 수순으로, 갯벌연구센터는 국내 갯벌 연구의 통합적 관리와 운영을 위한 핵심 기관을 노크하고 있다.
이번 신청사 준공을 계기로 갯벌 보전과 복원, 생태계 연구, 갯벌 수산업의 확대 및 국제협력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준공식에는 지역 국회의원과 지자체 관계자, 어업인, 관련 연구기관 관계자 등 모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설립 경과 보고와 공로자 포상, 갯벌 연구의 비전 및 발전 방향 소개, 신청사 순시 등으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용석 국립수산과학원장은 "갯벌연구센터의 신축을 통해 갯벌 보전 및 지속 가능한 수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와 정책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기후변화에 대응해 어업인의 소득 향상과 갯벌 수산업 활성화를 위한 신품종 개발 등으로 갯벌 수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