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지역정주지원센터, 지역문제 해결 프로젝트 진행

한림대 지역정주지원센터, 지역문제 해결 프로젝트 진행

한국대학신문 2024-10-31 16: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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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여량면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G역탐장 in 정선’단체사진. (사진=한림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 지역정주지원센터는 학생 20여 명과 함께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정선을 방문해 지역 현황을 탐방하고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인 ‘G(Gangwon)역탐방 in 정선’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선’ 지역을 중심으로 정선군청, 정선 M-Campus, 여량면,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과 협업해 운영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정선 5일 장과 정선읍 탐방,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 여량면 아우라지와 상권 탐방 등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는 지역 전문가 6명이 멘토로 참여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멘토링과 토론을 진행했다.

한림대 지역정주지원센터는 ‘정선군 전통 특산품 마케팅 활성화 방안’과 ‘정선군 여량면 골목형 상권 활성화 방안’등 지역이 갖고있는 문제들을 진단하고 해결보고서를 작성해 지역에 공유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실제 현장에 와서 보고, 지역 분들에게 얘기를 들으니 ‘지역소멸’문제가 더 심각하다는 걸 느꼈다”며 “전문가 특강을 통해 지방소멸 이후 지방이 어떠한 역할을 할지가 중요하다고 말씀하신 부분이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나눴다.

성시일 지역정주지원센터장은 “한림대 학생들이 강원 지역을 찾아가 지역 문제를 직접 체험하고 머물면서, 강원을 알아가는 프로그램을 지역과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며 “지역에는 젊은 세대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지역은 해당 아이디어로 지역을 활성화 시키는 ‘상생’의 관계를 계속 발전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역탐방’은 지역정주지원센터의 지원체계 G-STAY 중 ‘G(Gangwon)’영역의 정주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강원지역 알리기’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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