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에 따르면 집행 실적은 목표액 5971억원의 76% 비중이다. 3분기에는 1155억원을 집행했다. 당초 목표했던 서민금융진흥원 출연금 2214억원 집행을 완료했다.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재원으로는 78억원을 집행했다.
은행권은 소상공인과 소기업에 우선적으로 1402억원을 집행했다. 그 외 청년층과 금융취약계층 등 지원에 867억원을 집행했다.
서민금융진흥원 출연액을 제외한 집행액 2347억원의 약 58%인 1363억원이 현금성 지원으로 이뤄졌다. 현금성 지원 중심으로 지원방안을 구성해 수혜자의 체감도를 제고했다는 설명이다.
자율프로그램에는 민생금융지원방안 지원액에서 공통프로그램 지원액 외 잔여재원이 있는 12개 은행이 참여하고 있다. 하나, 신한, 우리, 국민, 기업, SC제일, 한국씨티, 카카오뱅크, 광주, 수협, 농협, IM뱅크다. 토스뱅크는 참여 대상 제외지만 자발적으로 이자환급, 저금리대환 등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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