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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하나제약(293480)은 한국사랑나눔공동체가 주최한 '라오스 국민을 위한 사랑의 의약품 생활용품 약 50만불 지원'에서 약 4억원 상당의 통큰 기부를 진행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의 후원에는 하나제약을 비롯해 한라오스친선협회, 롯데복지재단, 브릴리언트, 글로벌생명나눔, 월비통상, 티엔팜 등이 약 50만달러(약 6억89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전달되는 후원물품은 라오스국가발전위원회(LFND)를 통해 라오스 국민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사랑나눔공동체는 2015년 사회 공익활동 영역의 확대와 소외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설립된 민간 봉사단체로 노인요양원, 장애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사회복지에 기여해온 단체이다.
최태홍 대표이사는 "공익활동 영역의 확대와 소외계층의 복지향상 등의 취지에 깊은 공감을 느끼며, 이런 뜻깊은 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계속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하나제약이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어 "또한 현재 추진 중인 위탁생산(CMO) 사업 및 제품 수출도 공격적으로 확대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 보다 나은 의약품을 공급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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