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Utd '강등 탈출·7위 굳히기'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제주Utd '강등 탈출·7위 굳히기' 두 마리 토끼 잡는다

한라일보 2024-10-31 15:13:04 신고

3줄요약

제주 김학범 감독. 제주 제공



[한라일보] 리그 종반 3연승을 달리고 있는 제주유나이티드가 강등권 자력 탈출과 함께 7위 굳히기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다.

제주는 3일 오후 2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3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대구와 격돌한다.

15승 2무 18패 승점 47점으로 리그 7위를 기록중인 제주는 잔여 3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하는 10위 대구(승점 39점)와의 격차는 승점 8점이다. 이날 경기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자력으로 K리그1 잔류에 성공할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

제주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4연승으로 승점 '3'점을 확보하고 K리그1 조기 잔류를 확정지은 뒤 잔여 경기를 통해 승률 5할 고지로 리그 7위라는 유종의 미를 거둔다는 각오다. 승점 차 3으로 바짝 추격하고 있는 광주와 홈 경기를 앞두고 있는 만큼 격차를 벌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제주 김학범 감독은 "비겨도 된다는 생각은 일찌감치 버렸다. 매 경기가 승점 6점이라는 각오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는 대구와의 경기에 이어 10일 광주(홈), 24일 대전(어웨이)과 시즌 최종전을 치른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Copyright ⓒ 한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