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황수빈 기자 = 한국섬유개발연구원과 ㈜그린티어는 생분해되는 친환경 화장품용 튜브형 용기 제조 기술을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31일 밝혔다.
생분해는 물질이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는 것이다.
섬유개발연구원은 해당 화장품용 튜브형 용기를 흙에 45일간 묻었을 때 79%의 생분해도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섬유개발연구원과 그린티어는 앞으로 해당 기술을 다양한 포장재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hsb@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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