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양군 장애인체육회 창립총회 개최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함양군은 지난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함양군장애인체육회 이사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당연직 회장으로 추대하고, 부회장·이사·감사 등 25명의 임원을 선임했다.
이어 장애인체육회 규약, 사무국장 임명 동의, 장애인체육회 사무국 운영 규정, 인사위원회 운영 규정,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 등 6개 안건을 심의·의결하여 장애인체육회 운영 전반에 관한 기틀을 마련했다.
함양군장애인체육회는 향후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 지회 설립 승인 신청 후 2025년 1월 체육회관 3층에서 사무국을 공식 출범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진병영 군수는 “함양군장애인체육회를 통해 장애인들에게 더 많은 기회와 희망을 전하고, 사회 참여를 유도하여 그동안 소외됐던 장애인 체육의 저변이 크게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의 체육 발전을 위해 우수 선수 발굴 및 육성, 각종 체육 동아리 활동, 그리고 도·전국 단위 장애인 체육 행사 참가 등의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 건강 증진을 위한 기틀을 다져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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