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 스미스에게 특별한 것이 있다?’ 5년 연속 WS 우승

‘윌 스미스에게 특별한 것이 있다?’ 5년 연속 WS 우승

스포츠동아 2024-10-31 13:51: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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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 스미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윌 스미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윌 스미스에게는 특별한 것이 있다’ 놀라운 기록이 5년 연속 이어졌다. 윌 스미스라는 이름의 선수가 있는 팀이 5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LA 다저스는 3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에 위치한 뉴 양키 스타디움에서 뉴욕 양키스와 2024 월드시리즈 5차전 원정경기를 가졌다.

이날 LA 다저스는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한 끝에 7-6 역전승을 거뒀다. 이에 LA 다저스는 4승 1패로 뉴욕 양키스를 물리치며 통산 8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윌 스미스-워커 뷸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윌 스미스-워커 뷸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미스는 LA 다저스의 포수로 마지막 아웃이 된 삼진공을 직접 받으며 기쁨을 누렸다. 지난 2020년 이후 4년 만에 다시 맛본 우승.

이로써 윌 스미스라는 이름은 최근 5년 연속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포수 스미스 2020년과 2024년, 왼손 구원투수 스미스 2021년~2023년.

우선 포수 스미스는 지난 2020년 LA 다저스 소속으로 우승을 맛봤다. 이후 왼손 구원투수 스미스는 모두 다른 팀에서 3차례나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21년 애틀란타 브레이브스를 시작으로 2022년 휴스턴 애스트로스, 지난해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우승의 영광을 맛봤다.

윌 스미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윌 스미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특히 지난 2021년 애틀란타 소속으로는 월드시리즈 최종전인 6차전 마무리 투수로 나서는 등 2세이브와 평균자책점 0.00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번 해 월드시리즈에는 투수 스미스가 없다. 대신 4년 만에 포수 스미스가 포수 마스크를 쓰고 월드시리즈 무대로 돌아왔다.

LA 다저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LA 다저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결과는 LA 다저스의 4승 1패 우승. 이로써 윌 스미스라는 이름은 다시 한 번 우승을 차지했다. 무려 5년 연속이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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