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신재원 한국도로교통공단 부산시지부와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부산교육청 제공 |
이번 협약은 부산지역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체결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어린이 보행 안전 강화를 위한 캠페인 전개, 어린이 교통안전 전문교육 강화 등에 상호 협력한다.
부산교육청은 △유·초등학교 대상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영상 송출, 캠페인 등 홍보 △유·초등학교 대상 공단의 찾아가는 체험교육 홍보 및 참여 △어린이 통학버스 관련자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는 △홍보 컨텐츠 제공 △공단 소속 교통안전지도사를 활용한 방문 체험교육 △교육 관련 행정 처리 전반 등에 힘쓸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학생, 학부모가 안심하는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한국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와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교육청은 전국 교육청 유일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비 지자체 지원, 학교 담장 허물어 보행로 확보, 통학안전지도시스템 운영, 유관기관 연계 교통안전 캠페인 등을 통해 학생 통학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