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코미디언 정주리가 극한 육아 일상을 전했다.
30일 정주리의 유튜브 채널에는 '육아 공동체의 건강 비결 (feat.여자들의 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최근 다섯째 아들을 임신한 정주리가 네 아들 육아에 열중하는 근황이 담겼다.
영상 속 정주리는 초췌한 모습으로 일어나마자마 아이들을 깨워 학교, 유치원에 보낼 준비를 시작했다. 그러면서 막간을 이용해 바닥 청소를 하고, 빨래를 돌리는 등 집안일까지 속속 처리했다.
아이들의 등원을 마친 후에 정주리는 "이제 도하 병원 가야 한다"며 열이 나는 셋째 아들과 병원으로 향했다. 아침부터 계속된 육아 전쟁에 정주리는 혼이 쏙 빠진 얼굴로 집으로 돌아왔다.
"오전인데 왜 눈이 풀렸냐"는 질문에 그는 "지금 애들을 보내고 씻었는데, 씻는 거 하나도 너무 힘들었다"며 육아 지옥을 털어놨다.
이날 정주리는 "늘 같은 루틴의 반복 또 반복되는 아침 일상이지만 아직도 정신없고 적응하기 힘들어요"라며 "이 또한 나의 인생이거늘"이라고 해 웃음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 슬하에 4남을 뒀다. 그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족과의 일상을 공개해왔다.
정주리는 최근 다섯째 아들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출산 예정일은 내년 1월 11일이다.
사진=정주리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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