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세아베스틸지주는 31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8835억원, 영업이익 24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8.0%, 40.3% 줄어든 수치다.
회사는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전방산업 위축 및 저가 수입 철강제품 시장 유입에 따른 판매량 부진 영향으로 실적 감소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다만 글로벌 항공 및 방산 수요 증가 추세에 따라 세아항공방산소재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21.5%, 영업이익 137% 상승하면서 높은 성장세를 유지했다.
세아베스틸지주는 북미∙중동∙동남아 등 주요 대륙별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거점 기반으로, 글로벌 신시장 공략을 통한 미래 성장성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세아베스틸지주는 "지속되는 글로벌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한 리스크 관리 역량 제고 및 내부 혁신을 통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라며 "항공·우주·원자력·수소 등 경쟁우위 시장 내 공급 확대를 위한 특수강·특수합금 소재 연구개발의 역량 집중을 통해 신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북미·중동·동남아 등 주요 대륙별 생산 거점을 활용한 글로벌 신시장 공략 본격화로 성장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뉴스락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