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뉴스9' 새 앵커에 최문종 기자…사장후보 박장범 후임

'KBS 뉴스9' 새 앵커에 최문종 기자…사장후보 박장범 후임

연합뉴스 2024-10-31 11:56:00 신고

3줄요약
'KBS뉴스9' 새 앵커 맡은 최문종 기자 'KBS뉴스9' 새 앵커 맡은 최문종 기자

[KB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KBS는 '뉴스9'과 '뉴스광장'이 메인 앵커를 교체한다고 31일 밝혔다.

KBS 이사회가 차기 사장으로 임명 제청한 박장범 앵커는 진행하던 저녁 뉴스 프로그램 '뉴스9'에서 물러나고, 그를 대신해 최문종 기자가 새 앵커로 나선다.

최 앵커는 2004년 공채 30기로 KBS에 입사해 정치외교부, 경제부, 사회부 등을 거쳤다. 지난해 11월부터 현재까지 아침 종합뉴스인 '뉴스광장'을 진행해왔고, 그동안 주말 '뉴스9', '아침뉴스타임' 진행을 맡았다.

최 앵커는 "균형감을 갖고 미래를 지향하는 뉴스를 통해 분열된 사회를 통합하고 국가가 발전할 수 있도록 일조하고 싶다"고 밝혔다.

매일 오전 6시 방송되는 '뉴스광장'도 김나나 기자를 새 앵커로 내세운다.

2003년 공채 29기로 입사한 김 앵커는 경제부, 사회부, 국제부 등을 거쳤고, 현재 KBSN 재난전문 채널 프로그램 '재난안전119' 진행을 맡고 있다. 앞서 2015년 1월부터 3년 4개월 동안 평일 '뉴스광장'도 진행한 바 있다.

'뉴스광장'의 새 남자 앵커로는 현재 '시니어 토크쇼 황금연못'에 출연하는 김승휘 아나운서가 나선다.

좌측부터 'KBS뉴스광장' 새 앵커로 나선 김나나 기자·김승휘 아나운서 좌측부터 'KBS뉴스광장' 새 앵커로 나선 김나나 기자·김승휘 아나운서

[KB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oup@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