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SK텔레콤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T 멤버십 미식 행사 ‘Table 2024’를 개최한다.
‘Table’은 미식과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T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코로나로 중단된 후 5년 만에 재개된다. 최근 한 미식 예능 프로그램의 인기로 미식에 대한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다시 시작하는 ‘Table’도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Table 2024’ 초청 고객들은 오는 12월 24일 오후 6시 50분부터 약 3시간 동안 워커힐 호텔에서 특선 코스 요리를 만끽할 수 있다. 더불어 가수 김태우와 린의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코스 메뉴는 워커힐 호텔 조리장이 총괄하며, 오크 향 훈제연어, 양송이 크림수프, 허니 망고 소르베, 소고기 안심 스테이크, 마스카포네 티라미수 등 디저트가 포함된 풀코스 정찬이다.
응모는 SKT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T 멤버십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는 12월 4일 개별 안내되며, 선정된 150명의 고객은 동반자 1인과 함께 행사에 참석할 수 있다.
또 같은 날 오전 11시 50분부터 약 3시간 동안 T 멤버십 신규 서비스 ‘클럽 T 로밍’ 이용 고객을 위한 미식 행사 ‘2024 The Club Festa’도 열린다. 참여 고객들은 가수 AKMU(악뮤)와 비오의 공연을 감상하며 특선 코스 요리를 맛보며 특별한 시간을 즐길 수 있다.
‘2024 The Club Festa’ 응모 기회는 ‘클럽 T로밍’ 11월 이용 고객에게 주어진다.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T 멤버십 앱 내 ‘클럽 T로밍’ 혜택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는 12월 4일 개별 안내되며, 선정된 150명은 동반 1인과 함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SKT는2014년부터 T 멤버십 미식 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미식의 즐거움을 선물해왔다. 2014년에는 미슐랭 셰프의 팝업 레스토랑을, 2015년에는 전국 50개 레스토랑에서 고객 초청 행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윤재웅 SKT MNO AI서비스담당은 “코로나 이후 중단되었던 미식 행사를 5년 만에 다시 재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항상 고객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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