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 좀 하지 마세요. 죽을 때까지 타겠다" 이봉원, 뒷자리 찻값만 1억 5천만 원 외제차 공개(+내용)

"욕 좀 하지 마세요. 죽을 때까지 타겠다" 이봉원, 뒷자리 찻값만 1억 5천만 원 외제차 공개(+내용)

뉴스클립 2024-10-31 11:02:00 신고

3줄요약
사진=유튜브채널'이봉원테레비'
사진=유튜브채널'이봉원테레비'

개그맨 이봉원이 자신의 1억 5천만 원짜리 외제차를 소개했다.

최근 공개된 이봉원의 유튜브 채널 '이봉원테레비'에서는 "테슬라x한달 후기(Y와 가장 큰 차이점은?)"라는 제목의 영상이 개제됐다.

이봉원, "욕 좀 하시 마시라.. 옆에서 혼내라"

이날 영상에서 "오늘은 말입니다. 제가 테슬라 모델 Y를 거의 2년 넘게 타다가 모델 X로 바꾼 지 한 달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봉원은 "한 달 동안 모델 X를 타보고 Y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아쉬운 점은 뭔지 여러분께 같이 공유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다. 제가 2년 동안 Y를 타봐서 잘 안다"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테슬라 모델 X를 2월에 신청해 8개월이 걸렸다고 말하며 이봉원은 "모델X 롱 레인지에 7인승이다. 모델 X보다 가격이 2천만 원 더 비싸다. 제로백이 2.6, 세계에서 가장 빠르다."라고 말했다.

사진=유튜브채널'이봉원테레비'
사진=유튜브채널'이봉원테레비'

계속해서 이봉원은 "제가 원래 신청한 건 빨간색 모델에 하얀색 시트였는데 6개월 더 기다리라길래 오래 기다리다 보면 애정이 식기 때문에 이걸로 바꿨다."라고 신차 구매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봉원은 "휠이 보통 20인치 하는데 22인치로 했다. 휠값만 860만 원이다."라며 "내가 근처로 가면 문이 열리고 타서 브레이크 밟으면 그냥 닫히고 나갈 때도 그냥 열어준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봉원은 "X의 가장 멋있다고 하는 건 팔콘윙이다. 장점이 밖에서 비 올 때 내려도 비를 안 맞는다. 이게 아주 끝내주더라. 자동 트렁크도 뒤에 가서 3초만 있으면 열린다. 트렁크가 7인승이라 넓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뒷자리가 찻값만 1억 5천 가까이 된다고 말하며 이봉원은 "뒷자리 아쉬운 점은 너무 허접하다"라며 "당연히 앞자리 우선주의로 만들었기 때문에 모니터도 아래에 있다는 게 아쉽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한 달 타본 결과에 대해 이봉원은 "저는 나름대로 만족한다. 가장 최고급 사양이면 조금 더 고급스러웠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어차피 탈 거라 괜찮다. 아마 이걸로 이 세상 마감할 때까지는 탈까 생각한다"라고 했다.

끝으로 이봉원은 "그러니까 잘 좀. 욕 좀 하지 마시고요. 욕하시는 분은 옆에서 혼내 달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봉원, "사업 실패로 이자만 한 달에 700여만 원.."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최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이봉원이 출연해 사업 실패로 인해 한 달에 이자를 700여만 원씩 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봉원이 자신의 절친인 김학래, 이성미, 이경애를 초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앞서 이봉원은 지난 2018년 천안에서 짬뽕집을 개업했고, 절친들에게 아내 박미선에게도 말하지 않은 '짬뽕집 대전 2호점 개업' 소식을 최초 공개했다.

이어 단란 주점, 커피숍, 삼계탕집 등 7번의 사업 실패로 힘들었던 일을 언급하며 이봉원은 "많은 사업 실패로 힘들었다. 이자만 한 달에 700여만 원 들어갔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계속해서 이봉원은 "아내한테 돈을 빌리려고 해도 너무 큰돈이더라"라며 "결국 아내 명의로 해줬던 집의 주택 담보 대출을 부탁했고, 10년 동안 은행 빚의 원금과 이자를 같이 갚았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경애는 "이제 짬뽕집 해서 박미선에게 생활비를 주냐"라고 묻자 이봉원은 "애 엄마가 더 많이 번다. 생활비는 많이 버는 사람이 내는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Copyright ⓒ 뉴스클립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