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와우가 갑자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신규 유입 + 복귀자들이 많아져 가장 사람이 많은 확장팩(내부전쟁) 이 되어버렸다.
그래서 그런지 렉이 심해지고 불운하게도 캐릭터 성능 관련해서 버그도 많은 상태다.
사람들이 불만이 많이 생긴걸 안건지 똥4랑 다르게 와우는 개발자들이 바로바로 핫픽스하여 빠르게 대처해주고 있긴하다.
그런 와중에 10월 24일 새벽 역대급 탈것이 기습 등장한다. (25년 1월 7일까지 판매)
#. 무역상의 금빛 브루토사우루스
-. 경매장 + 우편이 가능한 탈것
해당 탈것과 비슷한것은 6년 전 '격전의 아제로스' 확장팩 때 경매장 + 수리가 가능한 탈것으로 한정 판매하였다.
당시 시세로는 현금 40만원 정도인 탈것으로 지금은 와우 내에 '암시장' 에서만 경매로 구매할 수 있는 탈것이다.
이때 돈이 없거나 와우를 잠시 접어 사지 못한 사람들은 해당 탈것이 있는 사람들을 너무 부러워했다.
한정 판매였지만 지금도 구할 방법은 있다. 그것은 와우 내에 '암시장' 시스템에서 가능하다.
6년 동안 한국 와우 암시장에 단 2번 나왔었고 경매 입찰가 999만골(max골) 을 먼저 박아버린 사람이 낙찰되었다.
지금 와우 시세는 현금 22000원 = 와우 13만5천골드 정도 된다. (대충 162만원...)
과거에 브루토를 구매하지 못한 유저들은 너나 할것 눈이 돌아가 구매하였고 북미나 한국 서버나 출시일 새벽에 이런 상태였다.
들리는 소문으로는 렉도 심하고 버그도 많으니 유저들한테 사과하는 의미로 브루토를 풀어줬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리고 저 브루토 하나만으로 스타2 판매액의 몇 십배를 벌어서 블리자드 올해 연말 인센티브는 풍족할 것이라는 말도 있음.
심지어 외국에는 와우하는 남편이 브루토 현질했는지 보여주는 사이트도 있다.
한국 서버도 확인된다. 왜냐?? 내가 사서 조회해봤으니까 ㅋㅋㅋㅋ
브루토 유저들이 많이 사줬으니까 그 돈으로 서버 증설 좀 해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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