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특화 글로벌 진출 전문 파트너 벤처블릭(VentureBlick, 대표 이희열)은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SWITCH 2024 (Singapore Week of Innovation & Technology)’에서 국내 유망 헬스케어·스포츠 스타트업 9개사와 함께 벤처블릭 공동관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SWITCH는 글로벌 혁신 기술과 투자자, 파트너 간 활발한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스타트업 전시회로 싱가포르 통상산업부 산하 공공기관인 싱가포르 기업청(Enterprise Singapore)이 주관한다. 올해는 100여 개국 300여 개의 스타트업과 2만여 명의 참관객이 참여했으며 콘퍼런스, 스타트업 쇼케이스, 피칭 경진 대회(슬링샷, SLINGSHOT), 네트워킹 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벤처블릭 공동관에는 ‘2024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 사업’ 헬스케어·스포츠 분야 참여 기업인 ▲디에프월드(DF World) ▲리모(REMO) ▲메디아이플러스 (MediAIPlus) ▲온전히(OnJourney) ▲올담(Oldam) ▲우당네트웍(Woodang Network) ▲이닛케어(Initcare)와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사업 참여 기업인 ▲닥터비랩(Dr.B Lab) ▲트루골프(TrueGolf)가 참여해 제품 및 솔루션을 시연하고 글로벌 파트너, 투자자, 기관, 바이어 등과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행사 첫날 콘퍼런스 연사 및 슬링샷(피칭대회) 헬스케어 & 바이오메디컬 부문 심사위원으로도 참가한 벤처블릭 이희열 대표는 “벤처블릭 공동관 운영을 통해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혁신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성공적으로 보여줄 수 있었다”며 “이번 참가를 통해 구축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기업들이 아시아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범부처 협업 사업으로 벤처블릭은 헬스케어·스포츠 융복합 분야 주관기관인 국민체육진흥공단(KSPO)과 업무 협약을 맺고 총 15개사를 대상으로 싱가포르 및 동남아 지역 진출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독일, 중국, 인도, 한국에서 지사 및 법인을 운영하고 있는 벤처블릭은 60여 개국 3,400여 명의 현직 전문 의료인 및 산업 관계자로 구성된 글로벌 헬스케어 네트워크(Global VB Advisory Network)과 광범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전 세계 헬스케어 혁신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및 스케일업을 지원하고 있다.
Copyright ⓒ 스타트업엔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