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은 내년 4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는 스위스 비즈니스 패키지 상품을 11월 3일 오후 9시 35분부터 현대홈쇼핑에서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6박 8일 일정으로 매주 2회 스위스 항공 비즈니스석 직항편을 이용하며 가격은 유류할증료와 세금을 포함해 1인당 1059만원부터다. 출발일별로 16석이 준비됐다.
여행객들은 스위스 5대 알프스인 리기산 융프라우 피르스트 알레치 빙하 마테호른을 모두 방문해 총 4회의 하이킹을 즐길 수 있다. 마테호른의 로텐보덴-리펠베르그 구간과 아이거 글렛처-클라이네 샤이덱 융프라우 37번 코스 등은 난이도가 낮아 초보자도 도전 가능하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올해 스위스 비즈니스 클래스 패키지는 1000석이 완판돼 90억 매출을 기록했다"며 "이번에도 4성급 호텔과 현지 프리미엄 레스토랑 등 특별한 일정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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