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코웨이 블루휠스 휠체어농구단이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휠체어농구 남자부 1위를 차지했다.
31일 코웨이에 따르면, 서울을 연고로 하는 코웨이 휠체어농구단은 지난 25일부터 경남 김해에서 진행 중인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해 전국의 11개 휠체어농구팀과 경합했다.
코웨이 블루휠스는 16강전에서 충청남도와 83 대 36, 울산광역시와 8강전에서 67대 20의 압도적 점수차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경기도팀과의 준결승 경기에서 73대 46으로 승리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최종적으로 30일 삼천포체육관에서 진행된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휠체어농구 남자부 결승전에서 제주를 59대 56로 꺾고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코웨이 블루휠스 휠체어농구단은 2022년 창단되던 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우승, 지난해 준우승을 거머쥐었다. 이어 올해 대회에서도 뛰어난 기량으로 정상에 오르며 휠체어농구 명문 구단으로서 명성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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